군은 군비 152억 원을 투입해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의 규모로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를 설치했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엑스포공원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망양정을 품은 해맞이 공원은 동해바다, 소망나무, 풍경소리 등 가족 나들이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주차장 설치 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