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사진 =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진을 거머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 숨어 있던 '섹시미'를 대방출해 큰 호응을 얻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화 연결에 성공한 임영웅 팬은 '데스파시토(Despasito)'를 신청했다. '데스파시토'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라틴 팝음악으로, 기존 '뿌리 깊은 영웅'이라 불렸던 임영웅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되는 곡이다.
의외의 신청곡에 스튜디오는 "임영웅이 이 곡을?"이라며 술렁였지만, 임영웅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신청곡을 접수,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춤사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영웅은 무대에서 스페인어 원곡 그대로를 소화했다는데, '데스파시토' 무대로 어떤 숨었던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