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겔 타입 손소독제 2종 출시

2020-03-26 15:07
  • 글자크기 설정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가 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손 위생을 유지할 수 있는 손소독제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대한약전(KP) 등급의 무변성 에탄올 성분을 62% 함유하고 있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세균 5종을 30초 이내에 99.9%까지 제거한다. 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80%의 에탄올 성분은 유해세균의 단백질을 변성 시켜 항균 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겔 타입 제형으로 사용 시 끈적임이 적다. 잦은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알로에, 글리세린, 비타민E 등도 함유했다. 

특히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 비치하기 좋은 530ml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50ml 소용량 제품을 함께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손 위생을 지킬 수 있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대용량 9900원(용량 530ml), 소용량 3200원(용량 50ml)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독감 등 전염성 질병 확산으로 인한 걱정과 불안 해소를 위해 위생 관리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강력한 살균, 소독 효과는 물론 보습 성분까지 갖춘 ‘불스원 손소독제 겔’을 통해 감염 예방 및 개인위생 관리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밸런스온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는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는 살균 소독제 시장까지 진출하며 사업 규모 확대에 나섰다. 특히 살균 소독제 ‘불스원 호클러’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이상 증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실내용 소독제로 용도를 확장하고 패키지를 리뉴얼 함으로써, 차량뿐만 아니라 가정 및 사무실에서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 불스원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