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91명) 대비 168명 증가한 수치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1981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고, 168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며 "누적 사망자 수도 4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이란·이탈리아·한국 등 20개국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또 전날 축구·농구·배구 연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