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다음주 중 발표한다.
교육부는 14일 "어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도교육감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오늘 감염병 예방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추가적인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 감염병 예방 전문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학교 개학을 연기했다. 현재 예정된 개학일은 오는 23일이다. 그러나 구로 콜센터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이 대두됐다.
해외의 경우 프랑스가 개학을 무기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4월 중순까지, 벨기에도 4월 3일까지 학교 문을 닫는다.
교육부는 14일 "어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도교육감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오늘 감염병 예방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추가적인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 감염병 예방 전문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프랑스가 개학을 무기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4월 중순까지, 벨기에도 4월 3일까지 학교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