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 이미지] 일본 라쿠텐(楽天)의 통신 자회사 라쿠텐 모바일은 21일, 호주의 통신 대기업 TPG 텔레콤의 싱가포르 자회사와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TPG 텔레콤의 싱가포르 자회사에 5G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OpenRAN(개방형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의 구축을 지원하며, 싱가포르에서 OpenRAN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업체가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5G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TPG 텔레콤은 싱가포르의 네 번째 이동통신업체로, 30만명의 고객이 가입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5G 네트워크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조·조·조' 이통3사 내년 투자액만 수조원...천문학적 과징금 어쩌나육성권 공정위 조사관리관 용퇴..."후배들 앞길 열겠다"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