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새로운 육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킨다.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활용해 모바일과 정보기술(IT)에 익숙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세대가 부모가 되고 출산을 시작하며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한 밀레니얼식 육아가 뜨고 있다.
배내테일 홈페이지. [사진=배내테일 제공]
배내테일은 전국 530여개 산후조리원의 정보를 모바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격대, 모유 수유 권장, 병원 연계 여부 등 주요 옵션을 통해 필요에 따라 산후조리원을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담 및 투어 예약도 가능하며,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주요 시설 정보, 식단, 부가프로그램 이용 요금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배내테일 내에서 베이비스튜디오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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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스쿨은 코딩교육과 게임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스형 코딩 교육이 아니라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생들에게 직접 교육한다. 초·중등생 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튜터를 비롯해 학습자 수준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