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스타쉽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서로를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진 케이윌과 스타쉽은 지난 2015년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재계약을 진행하며 두터운 13년 의리를 지키게 됐다.
스타쉽은 "케이윌은 '러브119'부터 '내 생에 아름다운'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고 인기 드라마 OST를 선보이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며 "전국 투어와 소극장 공연 등 지난 10년간 선보인 콘서트를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주인공 '콰지모도'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등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티스트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공적 행보에 이어 케이윌이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음악과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이윌이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