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대상 성교육 인형극』 개발에는 학부모 극단 ‘맘스’와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만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교육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인형극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체계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며 “저학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성교육 인형극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