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신규 공직자와 소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 및 각종 어려움·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생생 What’s up Talk’ 행사를 열고 5일 이 같이 밝혔다.
전날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9월 안산시에 첫 발령받아 근무 중인 21명의 새내기 공무원이 참석해 윤 시장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격의 없이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는 노인을 위한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외국인 건강 지도사 배치, 역과 터미널 이미지 개선 등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한편 참석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껴왔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무원으로서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