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범연합회(회장. 조형규, 이하 송도연합회)는 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황폐화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도연합회는 “국내1호 대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가 신·구 도심 하향 평준화식 균형발전논리와 무비전,비창의적,비생산적인 인천시정부의 경제정책 및 정치논리에 묶여 가장 낙후된 경제자유구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음은 물론 이제는 오히려 인천시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중·장기 인천해양발전계획을 즉각수립 발표하라
△해사법원 인천유치에 발벗고 나서라
△인천 국립해양대학 유치를 즉각 추진하라
△극지연구소를 해양과학기술원 부설에서 독립 ‘극지연구원’으로 승격을 추진하라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GCF가 있는 송도국제도시로 찾아오라
△교통소외지역에서 조속히 탈출할수 있도록 철도기간망 확정 및 광역버스 노선 증설 및 증차,송도국제도시내 트램과 타다버스시스템을 신속하게 추진하라
△6·8지구 원안대로 스카이라인을 살리고 151층 인천타워를 즉각 착공하라
△송도특별회계를 타 경제자유구역으로의 이관을 즉각 중단하라
△투자개방형 국제병원 및 세브란스병원을 즉각 유치 및 신속히 추진하라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오페라 하우스를 즉각 착공하라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개선없이 연수구로 이관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