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신영옥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옥은 "영국 재벌이 제트기를 타고 와서 청혼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영옥은 1961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선화예고를 거쳐 세계 명문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관련기사<오늘의 인사>웰컴 투 KBO, 정현우·정우주 등 110명 프로行...새싹이 돋는다 신영옥은 지난 199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단원으로 발탁된 뒤 오페라 '세미라미데'로 데뷔해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1995년에는 대통령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신영옥 #아침마당 #소프라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