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 그랩(Grab)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선행을 위한 기술을 열다(Unlocking Technology for Good)' 포럼을 열고 '좋은 플랫폼 노동을 위한 원칙 헌장'과 노동자를 위한 책임감 있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헌장은 좋은 플랫폼 노동의 주요 원칙을 바탕으로 정부, 플랫폼 기업, 노동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침을 제공하고, 플랫폼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기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그랩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이 발표한 2차 모델 AI 정부 프레임워크(second edition of Model AI Government Framewor)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조직을 돕기 위해 사용 사례 예시를 제공한다. 사기 거래 근절, 차량 호출 및 식품 배달 차량 배차 효율성 개선 등, ‘AI 에브리웨어(AI-everywhere)’ 기업으로서 그랩은 AI를 동남아시아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항 예정이다. 300명 이상의 그랩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인력이 축적한 지식을 공유하여 그랩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 고안에 기여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장려할 계획이다.
앤서니 탄 그랩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생활과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랩 운전자 파트너의 20% 이상이 그랩 플랫폼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직업이 없었다. 이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그랩은 지난 1년 동안 동남아시아 경제에 약 60억 달러를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와 기술의 윤리적인 사용에 대한 논의는 테크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로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랩은 자사 파트너들의 생계 개선을 위해 자가 규제를 통한 선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좋은 플랫폼 노동과 AI 개발을 위한 주요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해결책을 찾는데 유용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랩은 2025년까지 300만 동남아시아인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배양과 디지털 포용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그랩 포 굿' 소셜임팩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500만개 전통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교육기관과 비영리단체, 선도 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만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랩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이 발표한 2차 모델 AI 정부 프레임워크(second edition of Model AI Government Framewor)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조직을 돕기 위해 사용 사례 예시를 제공한다. 사기 거래 근절, 차량 호출 및 식품 배달 차량 배차 효율성 개선 등, ‘AI 에브리웨어(AI-everywhere)’ 기업으로서 그랩은 AI를 동남아시아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항 예정이다. 300명 이상의 그랩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인력이 축적한 지식을 공유하여 그랩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 고안에 기여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장려할 계획이다.
앤서니 탄 그랩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생활과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랩 운전자 파트너의 20% 이상이 그랩 플랫폼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직업이 없었다. 이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그랩은 지난 1년 동안 동남아시아 경제에 약 60억 달러를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와 기술의 윤리적인 사용에 대한 논의는 테크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로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랩은 자사 파트너들의 생계 개선을 위해 자가 규제를 통한 선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좋은 플랫폼 노동과 AI 개발을 위한 주요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해결책을 찾는데 유용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