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혹시 교통사고 발생했다면 '과실비율' 찾아보세요

설 연휴 기간 운전을 많이 해야 한다. 운전 동안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모저모 알아봐야할 것이 많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연휴 교통사고 시 과실비율 인정기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과실비율 인정기준이란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나누는 과실비율에 대해 법원 판례 등을 참고로 만들어진 공식 기준이다. 보험감독업무 시행세칙에 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과실비율에 따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실비율을 자세히 찾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과실비율 정보포털'을 검색해 본인의 사례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면 된다.

관련기사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 정명근 화성시장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 시대 화성에서 열린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만약 사고가 일어났다면 상대방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과실비율을 찾아보면 좋다"며 "다만 정확한 과실비율은 보험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손해보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