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는 “애석한 사고에 상심이 큰 가족들과 교육청 직원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린다. 소재가 미파악된 인원 구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함께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심려를 끼친 데 거듭 사과하고, “교육부와 외교부를 통해 어제(19일) 군 헬기 투입소식을 들었다”며 “현재 신속대응팀과 가족들이 네팔에 가 있는 상황이고, 주한네팔 대사관에서 가족들과 면담하면서 위로와 요구사항들을 청취한 것으로 안다.
오늘 신익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2진이 출발해 네팔 지원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