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한다.
국정운영 4년차를 맞아 부처별 국정성과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끌어낼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의 목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우선 이날 과기부와 방통위는 과학기술 강국, AI(인공지능) 일등국가와 혁신적인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보고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 분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주제별로 묶어 업무보고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16일 과학기술과 AI(인공지능)을 시작으로 △강한 국방 △체감 복지 △공정 정의 △일자리 △문화·관광 △혁신성장 △안전·안심 △외교·통일 분야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장소는 정부 부처나 정책 현장 등 상황과 주제에 따라서 정해질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보고 내용의 의미는 대통령이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직접 주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배석한다.
그러면서 “2020년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핵심 정책 토의를 위주로 해서 2~3개 유관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엔 12월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 주재로 7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나머지 11개 부처 업무보고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받은 후 서면으로 문 대통령에게 제출됐었다.
국정운영 4년차를 맞아 부처별 국정성과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끌어낼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의 목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우선 이날 과기부와 방통위는 과학기술 강국, AI(인공지능) 일등국가와 혁신적인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보고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 분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장소는 정부 부처나 정책 현장 등 상황과 주제에 따라서 정해질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보고 내용의 의미는 대통령이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직접 주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배석한다.
그러면서 “2020년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핵심 정책 토의를 위주로 해서 2~3개 유관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엔 12월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 주재로 7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나머지 11개 부처 업무보고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받은 후 서면으로 문 대통령에게 제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