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푸얏 관광부 장관과 두가데 교통부 장관이 8일, 복수의 필리핀의 공항에 야간착륙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하기 위해 약 10억 페소(약 22억 엔)의 자금을 확보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말라야가 9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관광과 인프라를 통합해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의 일환이다. 사업명을 '공항개발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활용'으로 붙여 공항과 주변도로 통합개발을 촉진한다.
관광부는 공공사업도로부와도 관광도로 및 공항접근로의 통합개발을 추진중이다. 교통부와의 공항개발에는 이러한 기존 프로젝트도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