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필요한 출생·혼인관계 표시' 의정부시 가족관계 영문증명서 발급서비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해외 취업·유학 시 필요한 신분 정보가 담긴 가족관계 영문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가족관계 영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번역이나 공증을 거쳐야 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겼어왔다. 증명서는 기존 가족·기본·혼인·입양·친양자 등 증명서와는 별개로 외국에서 필요성한 신분 정보인 출생과 혼인 관계를 나타낸 새로운 증명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법무법인 법승, 의정부 분사무소 개소…"최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정부을지대병원-양주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 협약 체결 #의정부 #가족관계 #증명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