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갈등·분노·혐오 사라지고 화합·통합의 새해 열리길”

2020-0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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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뛰어넘을 한국, 통일 추진하는 세상 만들 것”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화합과 통합의 새해가 열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대안신당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어도 금수저로 살 수 있는 세상, 청년이 골라가며 취업하는 세상, 나이가 70을 넘어도 2~3년만 더 일해 달라며 붙잡는 세상, 평생 직장이 아니면 인재를 잡을 수 없는 세상, 5년 후에는 일본을 뛰어넘을 대한민국, 강대국 눈치를 보지 않고도 통일을 추진하는 세상을 기필코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가짜보수, 가짜진보가 아닌 국민의 경제 생활에도 평화가 올 수 있도록 오직 국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 진짜 열심히 뛰는 대안신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오는 12일 대안신당 창당과 관련 “창당하는 대안신당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안신당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성엽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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