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2020년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이 30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산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4명(일반 분야 29명, 영상 분야 5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행사, 축제 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전국에 군산의 관광, 축제, 문화예술, 우리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군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전할 예정이다.
채 효 공보담당관은 “사이버 기자단이 시정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을 담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