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획득하며 5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을 발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되며, 올해는 총 1479개 기관·기업이 신규 및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