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결제서비스업체 티머니는 택시 호출 서비스 ‘온다택시’의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온다택시는 ‘부르면 반드시 온다’라는 의미다. 승객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근처 1km 이내 택시의 자동 배차가 이뤄진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iOS 앱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폰 유저들도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된 만큼 승차거부 근절 등 더 좋은 택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