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중대한 시기’ 한-중, 한-일 정상회담을 주목한다

2019-12-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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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옛 광주교도소서 40여 구 유골, 5‧18 조사위 한시가 급하다
- 옛 광주교도소에서 다수 유골 발견돼 5‧18 민주화 당시 희생자인지 확인해야
- 정치권은 5‧18의 진상 낱낱이 규명하고 연내에 진사 조사위를 출범시켜야

동아일보 : 막무가내 北 고삐 죄는 ‘중국의 힘’ 보여줄 때다
- 북한의 도발 협박으로 긴장한 한반도 해소 방안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 오늘 중국 방문해
- 북한 방치하고 있는 중국, 동북아 안정 깨려는 북한 진정 제재하여 경고해야

조선일보 : ‘선거 공작’ ‘비리 비호’ 靑의 내부감찰관 공석 방치, 이유가 있었다
- 내부감찰관 임명하지 않고 있는 문 대통령, 특별감찰관이 있으면 비리 외부에 폭로될 수 있어
- 비리 감시 아닌 비리 은폐집단이었던 민정수석실, 최악의 비리 정권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도

중앙일보 : 의석에 눈멀어 국민은 안 보이는 선거법 협상
- 여야 합의해 만들어져야 하는 선거법, 국민 안중에 없고 서로 유리한 선거법 만들려 하고 있어
- ‘정치의 불신’ 자초하는 정치권, 국민 신뢰 얻지 못하는 선거법 의미 없어 자성해야

한겨레신문 : ‘중대한 시기’ 한-중, 한-일 정상회담을 주목한다
- 북한의 도발과 지소미아 핵심인 한-중, 한-일 정상회담 모두 중요해 ‘대결’ 아닌 ‘대화’로 바뀌길
-한-일 관계 복원에 공감하고 신뢰 회복하는 회담 만들면 북한 문제 해결에 더 좋은 환경 제공될 것

매일경제 :대통령이 시진핑과 아베 만나 확실히 풀어야 할 것들
- 회담 결과에 따라 외교‧안보 달라진 한반도, 대통령은 미‧북 핵 협상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의 역할 끌어내야
- 꼬인 매듭 풀어 난국 돌파해야 하는 한국, 사드 갈등 해소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초석 놓아야

한국경제 : 오늘 한‧중 정상회담, ‘사드 보복’부터 할 말 제대로 해야
- 어느 때보다 무게 있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담, ‘사드 보복’ 제쳐놓고 완전한 정상화 논할 수 없어
- 자유무역 내세우는 중국에 ‘사드 보복’ 풀라고 요구해야 주권국가로서 기본자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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