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가수, 90년대 지드래곤(GD)이라 불리는 남자.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이 소환한 가수 양준일이 한국에 왔다. 슈가맨에서 인기를 얻은 양준일은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버가 마비되는 등 가히 양준일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팬 미팅 주관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가수 양준일 팬 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지난 20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전석이 매진됐다.
슈가맨에 출연한 뒤에 한국에서 팬들과 만나겠다는 양준일은 약속을 지켰다. 그는 한국에서 광고 촬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방송전 7000명이던 팬카페 '판타자이'의 회원 수는 4만 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