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최고강사진으로 구성, 이론과 실기교육,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1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69명의 졸업생은 양주시의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인으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관내 농업경제의 신성장 새지평을 펼칠 재목으로 거듭났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실전에서 유용하게 적용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더불어 잘 사는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