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상주시 방문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에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6명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시청을 방문하고 농업기술센터,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을 방문해 상주시의 농업기술 및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자전거의 도시인 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해 상주시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강서성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내년 상반기 중국중의학회와 강서성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을 홍보했고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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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부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민소강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의춘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방문 학생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