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아홉살 독서수업’의 한미화 작가,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최윤정 작가 등 어린이 책 평론가 및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아,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총 5차로 진행됐으며 운정, 금촌, 교하 등 파주 여러 지역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독서에 대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의 독서지도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독서 생활에 대한 생각들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부모독서교육을 마무리하며 동아리를 만들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12월 20일에는 학부모들이 어린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지역 독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이승희(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장) 강사의 동아리 운영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이나 동아리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