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장은 향후 아태지역대표로서 글로벌 영업을 비롯해 글로벌 생산, 연구개발 등 국내 및 아태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이 신임 사장은 1990년 넥센에 입사 이후, 글로벌외환위기(IMF) 당시 우성타이어 인수 실사단 참여를 통해 1999년 넥센타이어 전략관리팀으로 전보 이동했다. 이후 경영관리팀을 거쳐 경영관리담당 상무·전무를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 신임 사장은) 기업 내부에서 성장한 전략 및 재무통 임원”이라며 “그간 회사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각 사업본부를 밀착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설된 유럽지역대표를 겸임하며, 회사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
△사장 승진
이현종 아태지역대표 사장
△BG(비즈니스 그룹)장 승진
김현석 유럽영업 BG장, 오세인 품질기술 BG장
△BS(비즈니스 섹터)장 승진
구원서 해외영업 BS장, 성기득 연구 BS장, 이주완 글로벌품질 BS장, 한윤석 전략마케팅 BS장, 김해천 GHR BS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