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실내빙상장 16일 재개장

새단장 된 의정부실내빙상장.[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이 의정부실내빙상장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재개장한다.

실내빙상장은 오래된 링크장 LED조명과 공조제습기, 라인마킹, 의자 보수 등의 정비 및 교체작업을 위해 10월부터 문을 닫았다.

공단은 재개장에 따라 제74회 전국피겨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를 열 예정이다.

실내빙상장은 2003년 개장 후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으며 의정부시가 빙상 메카로 자리잡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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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이사장은 "개선된 빙질은 선수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