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울창한 숲이 되기까지는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 이루어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열정의 현장에 수십 년을 종사한 지금의 임업인들의 삶의 행복 지수는 어디이며 소득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하는 의문은 어느 개인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6년 전 통계조사에서 치산녹화로 울창한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는 년간 126조원이라고 연구 발표하였습니다.
산림에서 목재로 사용가능한 나무 벌기령이 지난 것들이 약 70%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급 수급률이 15.2%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주목해야 합니다.
약 40년 동안 3천평에 키워 산주가 받는 금액은 약 80만원 받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이글을 보는 독자들은 자녀를 임산업 현장을 미래희망 직업으로 추천 하시겠습니까?
물론 단적인 예로 말씀 드렸습니다만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소득이 보장되는 숲에서 전 국민이 희망을 찾기에 충분한 현장인 숲, 숲, 숲.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임업계의 리더가 우리는 필요합니다.
위의 높은 분만 바라보는 정치적 소양만 가지고 있는 리더가 아니라 위아래를 고루 아우를 수 있는 리더,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리더, 우리 임업계에서는 이러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언론에서는 총리를 비롯한 인선작업이 곧 있을 거란 이야기가 들립니다.
따라서 임업의 총수인 산림청장 인선에 이러한 식견과 비전 있는 리더를 인선하라고 요구합니다.
지금까지는 지키고 보호하는 인물들이 적합하다고 여겨 유능한 교수님들이 그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현장과 이론과 임업인들과의 소통이 되는 인물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대한민국 산림산업이 세계 속에서 앞서가는 산림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