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나이는? 남편과 이혼 사유 '나만 모르는 소문'

2019-12-08 16:14
  • 글자크기 설정
개그우먼 이경실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동치미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이후 자신의 참담했던 심정을 토로하는 이경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경실은 전남편과 겪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나는 원래 싸워도 금방 풀고 화해하고 재미나게 살자는 주의다. 그런데 막상 내가 겪으니까 그게 안되더라.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내가 침묵을 지키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전남편과 겪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나는 원래 싸워도 금방 풀고 화해하고 재미나게 살자는 주의다. 그런데 막상 내가 겪으니까 그게 안되더라.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내가 침묵을 지키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남편의 말에 대답도 안 하고 마음으로 앓다가, 남편의 지난 행동을 돌이켜보며 "아, 네가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한 번에 변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 나와서도 진행을 해야 하는데 자꾸 딴 생각을 하고,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면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거였는데 나중에서야 나만 몰랐다는 걸 알았다. 소문에 대해 들려주는 사람들에게 ‘나도 알고 있어’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 너무 비참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경실은 1966년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1987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