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칼인터내셔널과 정원에스와이가 신개념 소형 진동마사지 파스 ‘몬스겔 핫’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몬스겔 핫은 크림을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미세 진동 마사지기가 결합한 제품이다. 업체 측은 “뉴트로 아이디어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했다”며 “마사지기 표면에 자성이 높은 자석 마사지 볼 6개가 장착돼 미세 진동과 함께 자기에너지를 발생시켜 크림 속 성분이 피부 장벽을 넘어 통증 및 염증 부위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지속력은 12시간에 달해 하루 1~2회 사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로즈향의 크림 타입으로 끈적임이 없고 파스 특유의 자극적이고 강한 냄새를 최소화했다”며 “미세 진동 마사지를 통해 기존 출시된 파스 겔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은 흡수와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 등록을 마쳤으며 장착된 미세 진동마사지기는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 등록절차(KC인증)를 거쳐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충전식이라 재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마사지 효과를 지속해서 얻을 수 있다.
이순종 파마칼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존 파스의 큰 단점을 개선하고 파스의 효과를 극대화해 냄새 때문에 파스 사용을 꺼리던 소비자에게 탁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 장수영 정원에스와이 대표는 “한국 동전 파스로 알려진 몬스자석 패치의 자석의 자기에너지를 이용한 통증 완화에 아이디어를 얻어 자석볼 마사지기 몬스겔 핫을 만들게 됐다”며 “운동 후 근육통이나 부상 시 마사지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현대인들이 몬스겔 핫을 활용해 통증 케어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