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훈련 중 메시지 실제로 보내는 실수"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충주시청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민들은 새벽부터 긴급재난문자에 당황한 모습이다. 5일 충주시는 오전 5시40분경 "충주시 문화동 2067번지 문화아파트 앞 화재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민들은 놀라서 잠에서 깼는데 이는 충주시의 실수로 밝혀졌다. 충주시는 "재난상황 훈련 중 메시지를 실제로 전파하게 돼, 시민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35분 후에 재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관련기사대구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물에 잠긴 도로, 멈춰선 지하철…수도권 등 경기 북부 물벼락에 피해 속출 #긴급재난문자 #문화동 #충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