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의 금융상품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전화가입을 신청하면 신청한 날을 포함해 3영업일 이내에 우리은행 스마트마케팅센터 상담원과 통화를 거쳐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가입한 예·적금 상품이 만기가 된 경우에는 해지와 함께 새로운 상품으로 신규 가입도 가능하다.
현재 전화로 개설할 수 있는 상품은 △'우리 슈퍼(SUPER) 주거래예금' 등 거치식예금 5종 △'스무살우리적금' 등 적립식예금 4종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다. 우리은행은 전화로 가입 가능한 상품을 늘릴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뱅킹에도 이번 서비스를 추가하고 가입 가능한 상품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