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역 특색을 담은 사료집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지방기록자치를 실현하고 고양시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창구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고양의 1000년 이야기, 고양의 독립운동 이야기, 장항습지 동식물도감 등 20여 점이며 고양문화원 및 고양시 역사문화재 정동일 전문위원의 소장품이다. 이와 함께 과거의 공문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은 행정의 증거이자 시민의 재산이며 역사적으로 후대에 남겨 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