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현재 상영 중인 영화에 관심이 쏠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 전국 400여개의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조정석,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엑시트'와 박서준, 안성기 등이 출연하는 '사자'가 개봉한다. 현재 엑시트와 사자는 주요 대형영화관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복장을...도대체 왜?"애증의 사제" 설경구·박은빈, '하이퍼나이프'로 새 얼굴 꺼낸다(2024 디즈니) 이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킹',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알라딘' 등도 상영 중이다. 베우 임윤아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엑시트 #사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