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어느각도에서도 빛나" 2020 년 도쿄 올림픽(왼쪽부터)의 은, 금, 구리의 각 메달. 메달 디자인은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려진 뒷면은 입체적으로 소용돌이가 감고있는듯한 형상을하고있다. 왼쪽부터 은, 금, 동메달. [사진=연합뉴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이 1년여 남은 가운데 2020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24일 우승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 디자인을 공개했다. 교도통신은 "올림픽 마크와 대회 엠블럼 주위를 입체적으로 감고 있는 형상의 금메달은 어느 각도에서도 아름답게 빛난다"고 설명했다. 메달의 무게는 약 556g에 달한다. 동메달은 450g으로 하계올림픽 메달 무게로는 사상 최고다. 메달은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인 가와니시 주니치의 작품으로 공모를 통해 선출됐다. 214건의 응모작 중 그의 작품이 선택됐으며, 메달 반대쪽면에는 IOC 규정에 따라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려졌다. 관련기사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결승행…세계 14위 완파이현재 하남시장 "예상치 못한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할 것" #도쿄올림픽 #올림픽 #올림픽 메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