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으로 운영하는 ‘3D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 양성 트랙’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4일 광주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회 광주건축대전 일반공모전’에서 건축학과 5학년 강창구 학생이 ‘The Maker's Space’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기획전시전,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2019 전국학생 스마트폰 공간사진 공모전’에서 LINC+사업에 참여한 임자운(건축학과·4년) 학생은 ‘생각의 전환’이란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15명 모두 상을 받았다.
광주대 LINC+사업단 김정근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개발해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에 선정된 광주대는 117억 원 규모의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30억여 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교육과정 개발과 산업체 맞춤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