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업데이트 또 연장 11시로 미뤄져…유저 불만 폭증

2019-07-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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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게임 리니지M이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 시간을 또다시 연장했다.

리니지M은 24일 "오전 6시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정기 점검이 구글 마켓 노출 지연으로 연장됐다"며 "정기점검 마무리 시간은 오전 11시"라고 공지했다.

리니지M은 당초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차 연장에서 오전 8시로 미뤄졌다. 이어 오전 9시로 다시 재수정됐으며 이제는 11시에 마감한다는 3차 수정 공지가 올라온 상황이다.

이번 업데이트 후 '월드 진영전'과 '반왕의 비밀 창고' 이벤트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데이트가 수차례 지연되면서 유저들의 불만도 폭증하고 있다. 업데이트 연장을 알리는 공지에는 댓글이 1500여개가 등록됐다. 한 유저는 "일주일에 단 2시간 하는 업데이트 하나 제시간에 못하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NC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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