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지난 1일부터 서구 지역 수돗물 적수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에 급수차를 활용하여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은 물 보급차량 2대를 이용하여 매일 아침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수질검사를 통과한 수돗물을 취수하여 서구 지역 초등학교 2개소에 학교당 일일 평균 4000리터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인천경찰 급수차 활용 학교에 수돗물 공급[사진=인천지방경찰청] 해당학교 관계자는 “경찰에서 학교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맑은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급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경찰청은 수돗물 안정화시까지 수돗물 안심지원단과 협의하여 급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인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유정복 인천시장, 병원장들 만나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해야 #인천지방경찰청 #수돗물 #급수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