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5월 들어 3경기에 등판해 2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앞서 두 경기에서 완봉승과 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2연승 행진 중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5승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 원정경기 승리는 없다.
신시내티 선발 투수는 오른손 투수인 태너 로어크다. 로어크는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특히 다저스에서 절친이었던 야시엘 푸이그와 대결이 눈길을 끈다. 푸이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로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