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인스퍼레이션은 오는 16일 열리는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본격 선보인다. Qs 인스퍼레이션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과 고성능 전기 사륜구동(e-AWD)으로 스포츠 세단 디자인과 레이아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통에 도전하는 인피니티의 열망을 대변하는 모델로서, 차기 생산 모델을 미리 보여주는 동시에 인피니티가 훗날 제공할 전기 및 e-Power 파워트레인 등 인피니티 전기차 미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피니티 최초의 프리미엄 세단 Q45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공개된 Qs 인스퍼레이션은 낮은 위치에 장착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e-AWD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는 즉각적인 가속과 일관성있는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은 자세를 고치려는 수고 없이 운전자가 보다 넓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인피니티 글로벌 사장인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는 "인피니티는 지난 30년 동안 운전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신기술을 도입해오며 명성을 쌓아왔다. 전동화 시대는 우리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이며, 지속 성장중인 이 흥미로운 시장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