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배 늘어난 4892엔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9% 줄었지만,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수입이 수입액이 6.6% 줄었다.
기업들이 해외에서 받은 배당금과 투자수익을 포함하는 1차 소득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가 늘면서 2조14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기부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제2차 소득수지는 635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보험금 수령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적자폭이 절반 넘게 줄었다.
한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해외 수요 둔화로 일본의 수출과 생산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경제는 계속해서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8일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또 일본 금융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생산량이 늘고 있고 중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은 2%를 향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