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정형석과 그의 아내 성우 박지윤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를 소개해달라고 하자 박지윤은 "안녕, 나는 아렌델의 안나 공주야, 같이 눈사람 만들자. 넌 누구니?"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검정고무신' 속 이기영의 목소리로 인사했다.
한편, 정형석의 아내는 KBS 31기 성우 박지윤. 박지윤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성우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