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서울 중구청과 연계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종사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호텔 측은 만 19세~39세의 청년 쉐프들을 모집, 선정해 상,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 응대 스킬 교육, 양식/일식/중식/한식 등 조리 현장 실습 등을 진행, 청년 창업자들과 멘토링을 맺고 호텔 쉐프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통해 청년 창업 멘토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