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장종훈도 육성군 출신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 [사진제공=연합뉴스] 상대 투수의 공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커트를 유도해내는 '용규놀이'의 대가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구단으로부터 16일 '육성군' 통보를 받았다. 이에 육성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육성군이란 KBO 리그에서 정식 신분의 선수가 아닌 선수를 뜻하는 용어다. 프로야구의 계약직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 육성군은 과거 연습생, 신고선수로도 불린 바 있다. 과거 한화 이글스의 홈런왕인 장종훈도 이 육성군 출신이다. 한화의 이용규 육성군행 통보는 올 시즌 사실상 정규 멤버에서 제외시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규와 한화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이용규 #육성군 #의미 #신고선수 #연습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