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의 손자 노진영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은 조선말 독립운동가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 세력 축출 상소, 의병 모집 활동을 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상주출생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상주에 거주하는 14분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속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황천모 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 등 후손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 국가유공자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