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사장에 김명중씨 선임

2019-03-08 12:06
  • 글자크기 설정

[김명중 EBS 신임 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김명중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 김명중 호남대학교 교수를 EBS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명중 신임 E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다. 
김 신임 사장은 아리랑TV 부사장과 국무총리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민간위원,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고, 최근엔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호남대 신문방송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방통위는 지난 2018년 12월 27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 총 2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 및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방통위는 1월 21일 제2차 전체회의를 통해 지원자 20명 중 4명을 면접대상 후보자로 선정했고, 이어 2월 18일 면접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이날 신임 EBS 사장을 임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