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로렌수 대통령 방중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중국 상무부가 25일, 중국-아프리카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전시상담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가 6월 27 ~ 29일 후난성 창사시(湖南省 長沙市)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중산(鐘山) 상무부장과 후난성 쉬다저(許達哲) 성장 주재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첫번째 실무협의를 베이징에서 가졌다. 협의에는 외교부와 재정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박람회는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