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자신에게 '너가 포기할까봐 얘기 안했는데, 깡패 같은 놈들이 찾아와서 니 아들이 잘못했으니 합의하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저는 어떻게든 이겨내야 했고 이길 것이다. 그게 제 가족을 지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버닝썬 논란은 지난해 11월 김씨가 "버닝썬에서 성추행당하는 여성을 도와주다 보안요원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갈비뼈 3대가 부러졌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마약 유통, 성폭력, 경찰 유착 등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